2025.02.12 - [골라골라] - 탈모에 좋은 영양소 비교 분석: 올바른 섭취 방법과 부작용까지!
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수도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. 특히 야외나 외벽에 설치된 수도관은 동파 위험이 더욱 높은데요. 지금 제가 그런 상황입니다....ㅜㅜ 수도가 얼었을 때 빠르고 안전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.
❄ 수도가 얼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
1. 수도꼭지 확인하기
먼저, 물이 안 나오는 수도꼭지가 하나인지, 집 전체인지 확인하세요.
• 하나만 안 나온다면? 해당 수도관만 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.
• 전체가 안 나온다면? 수도계량기나 주된 배관이 얼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이제 얼어붙은 부위를 녹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?
2. 수도꼭지를 약간 틀어 놓기
물을 조금이라도 흘려야 내부의 압력이 조절되면서 해빙이 빨라집니다.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둔 상태에서 다음 단계를 진행하세요.
3.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수건으로 녹이기
• 수도꼭지 부근이 얼었을 때
1. 수건을 수도꼭지 주변에 감아줍니다.
2. 40~50℃ 정도의 따뜻한 물을 천천히 부어주세요.
3. 바로 뜨거운 물(60℃ 이상)을 부으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수도관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!
• 노출된 수도관이 얼었을 때
1. 헤어드라이어나 전기장판을 이용해 천천히 녹입니다.
2. 전기장판 위에 수도관을 올려두고 따뜻한 수건을 덮어주면 효과적입니다.
3. 뜨거운 물을 직접 붓는 것은 금물!
• 수도계량기함이 얼었을 때
1. 계량기함 내부의 보온재를 살짝 걷어낸 후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올려둡니다.
2.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천천히 녹입니다.
4. 히터나 난로 사용 (주의 필요!)
• 수도관 근처에 온풍기를 두고 낮은 온도로 서서히 녹이세요.
•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직접적인 불은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!
🚫 수도 해빙 시 피해야 할 행동
✅ 뜨거운 물(60℃ 이상) 붓기 금지 → 급격한 온도 차로 수도관이 터질 수 있음
✅ 불을 직접 사용하기 금지 → 화재 위험
✅ 망치나 단단한 도구로 수도관을 두드리기 금지 → 파손 위험
💡 수도가 얼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
겨울철마다 수도가 얼어 불편하시다면,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1.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놓기
•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예보된 날에는 물을 아주 조금씩 흐르게 해주세요.
• 흐르는 물은 얼지 않기 때문에 수도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2. 수도관 보온재 감싸기
• 노출된 수도관과 계량기를 보온재, 헌 옷, 수건, 신문지 등으로 감싸주세요.
• 보온재가 없다면 에어캡(뽁뽁이) 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3. 온수 보일러 배관도 함께 보호하기
• 보일러를 ‘외출 모드’나 최저 온도로 설정하면 배관이 얼지 않습니다.
• 보일러 연결관도 보온재로 감싸 주세요.
4. 수도계량기함 내부 보온 유지하기
• 계량기함 안에 헝겊, 스티로폼, 보온재를 채워 넣어 보온력을 높이세요.
🛠 수도가 얼어서 복구되지 않는다면?
위 방법을 시도했는데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, 수도사업소(국번 없이 120) 또는 전문 배관업체에 연락하세요.
• 특히 계량기나 수도관이 파손된 경우 빠르게 신고하고 교체해야 합니다.
✅ 정리하면
✔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, 드라이기, 전기장판 등으로 서서히 녹인다.
✔ 뜨거운 물을 갑자기 붓거나 불을 직접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니 피한다.
✔ 미리 예방하려면 보온재 감싸기, 물 조금씩 틀어놓기, 보일러 외출 모드 유지가 중요하다.
겨울철 수도 동파는 미리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 간단한 예방 조치만 해도 큰 불편을 막을 수 있으니 꼭 실천해 보세요!